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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Story/재테크 기본 이론

[주식 종목 분석] EV/EBITDA 의미 해석과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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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 용어 이해와 계산 방법

 

EV (Enterprise Value)

- 기업 가치 (기업의 시장가치 지표)

- 기업 매수자가 매수 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시가총액 + (총차입금-현금성자산)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순이익 (세전영업이익)

- 영업이익(EBIT) + 감가상각비(DA)

- 이자비용 (Interests), 법인세(Taxes),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을 빼기전 영업 이익으로, 손익계산서의 항목(당기순이익, 이자비용, 세금)에 감가상각비를 더함

  • 더 정확히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하려면 재무제표/현금흐름표를 확인해야 하나, 증권사나 IB(투자은행)들은 EBIDTA를 주로 활용함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은 EBIDTA가 유리한 측면이 있음)
  • EBIDTA란 실제 현금 창출력과는 무관한 가상의 지표라는 점을 유의해야 함 (특히, 건설업, 조선업 등)

 

EV/EBITDA 

- EV를 EBITDA로 나눈 값

- 기업의 내재가치(수익가치)와 기업 가치를 비교하는 투자지표

- 기업가치가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 대비 몇 배인지 대략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 EV/EBITDA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투자 원금 회수 기간. 즉, EV/EB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 가격(EV)로 매수했을 때 해당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EBITDA)를 2년간 합하면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 EV/EBITDA 비율은 수익성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을 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이용하는 적정주가 평가모델
  • M&A를 위한 기업가치평가에 주로 활용됨)

 

삼성전자 예시로 계산해보는 EV/EBITDA

※ 2020/12 실적(당기) 기준

※ 삼성전자 재무 정보 참고 링크 : 삼성전자 : 네이버 금융 (naver.com)

 

EV/EBITDA = 6.63배 = 4,396,814억 원 / 663,295억 원 ≒ 6.6287

  • EV = 4,396,814억 원 = (시가총액) 5,441,168억 원 + (순차입금) -1,044,354억 원
  • EBITDA = 663,295억 원 = 세전영업이익+상각비

EV/EBITDA 계산 예시 - 삼성전자의 (2020/12 실적 기준) EV/EBITDA 는 6.6배이다 [EV=4,396,814억 원][EBITDA=663,295억 원]
삼성전자 EV/EBITDA 예시 - 2018년 2.0배, 2019년 4.9배, 2020년 6.6배, 2021년(예상) 4.7배 (출처: daum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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