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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가족이란 이름의 폭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그곳에 어머니 혼자 남겨두고 나온것이 못내 걸렸지만
그래도 내가 없는 것이 더 나을것이라 위로했다.
... (중략)
생각이 짧았다.
어머니 혼자두고 면피해서는 안되는 거였다.
... (중략)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자식이 아니다.
<미생 14국>
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원작 윤태호
tvN, 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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