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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 #06 Lunch at Boon Lay MRT Station
주롱새공원에서 나와 MRT 분레이 역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느 푸드코트 보다 좀 깔끔했고, 점심식사를 나온 싱가폴 현지인들 구경도 할 겸 푸드코트에 앉아 좀 쉬면서 느긋하게 점심시간을 즐겼다. 뭣보다 반가운 한식이 눈에 보여서 엄마는 28번 비빔밥을 나는 한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32번 가쓰동(?)을 주문했다.
맛은 한식이 아니었다. =_= 역시 우리내 맛을 그 어디서든 제대로 흉내낼 수 있으랴. 비빔밥에는 소고기 대신 고추장 볶음이 된 돼지고기가 들어있었고, 각종 야채 대신 미역이, 콩나물 대신 무생채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시킨 음식은 그야말로 국적 불명이다. 맛도 매우 짰으며 어디가 한식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역시 한식은 한국에서!
<Singapore - #06 Lunch at Boon Lay MRT Station>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주롱새공원에서 나와 MRT 분레이 역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느 푸드코트 보다 좀 깔끔했고, 점심식사를 나온 싱가폴 현지인들 구경도 할 겸 푸드코트에 앉아 좀 쉬면서 느긋하게 점심시간을 즐겼다. 뭣보다 반가운 한식이 눈에 보여서 엄마는 28번 비빔밥을 나는 한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32번 가쓰동(?)을 주문했다.
맛은 한식이 아니었다. =_= 역시 우리내 맛을 그 어디서든 제대로 흉내낼 수 있으랴. 비빔밥에는 소고기 대신 고추장 볶음이 된 돼지고기가 들어있었고, 각종 야채 대신 미역이, 콩나물 대신 무생채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시킨 음식은 그야말로 국적 불명이다. 맛도 매우 짰으며 어디가 한식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역시 한식은 한국에서!
<Singapore - #06 Lunch at Boon Lay MRT Station>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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