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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knife, Canada - #17 Aurora Village at Night
드디어 밤이다. 옐로나이프에 와서는 줄곧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이 곳에 들른만큼 아름다운 오로라를 가슴에 많이 담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오로라 관측을 위해서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로 삼십여 분을 달려 오로라 빌리지에 도착했다. 오로라는 아직 드리우지 않았지만, 밤 별들이 쏟아질 듯 머리 위를 수놓은 오로라 빌리지의 밤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서서히 오로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티피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보려고 언덕위로 올라갔다. 사진 작가들이 멋지게 담아낸 사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담아온 사진을 다시 볼 때면 그 때의 감동이 몇 번이고 다시 전해진다. 사진 초보인 내가 사진 기술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만든게 바로 오로라였다. 그 욕심을 다 채우지 못해 많은 기술을 배워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카메라 모드와 작동법들을 익혔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담아올 수 있었다.
다시 오로라가 서서히 걷히고 다이닝 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자리를 옮겼다. 안에서 수프와 빵을 먹을 때는 몰랐는데 밖에서 바라보니 다이닝 룸도 여느 별장 못지않은 멋들어진 모습이다.
드디어 밤이다. 옐로나이프에 와서는 줄곧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이 곳에 들른만큼 아름다운 오로라를 가슴에 많이 담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오로라 관측을 위해서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로 삼십여 분을 달려 오로라 빌리지에 도착했다. 오로라는 아직 드리우지 않았지만, 밤 별들이 쏟아질 듯 머리 위를 수놓은 오로라 빌리지의 밤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서서히 오로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티피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보려고 언덕위로 올라갔다. 사진 작가들이 멋지게 담아낸 사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담아온 사진을 다시 볼 때면 그 때의 감동이 몇 번이고 다시 전해진다. 사진 초보인 내가 사진 기술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만든게 바로 오로라였다. 그 욕심을 다 채우지 못해 많은 기술을 배워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카메라 모드와 작동법들을 익혔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담아올 수 있었다.
다시 오로라가 서서히 걷히고 다이닝 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자리를 옮겼다. 안에서 수프와 빵을 먹을 때는 몰랐는데 밖에서 바라보니 다이닝 룸도 여느 별장 못지않은 멋들어진 모습이다.
<Yellowknife, Canada - #17 Aurora Village at Night>
Yellowknife, Northwest Territories, Canada
January - February 2011
Written by L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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